지난 9월 30일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국내 다방면의 웹 개발자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리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이하 RIA)’에 관한 최신 기술과 개발사례를 함께 나누는 개발자 포럼인 ‘제2회 RIA 캠프’를 개최했다.
RIA는 사용자에게 풍부한 정보와 화려한 유저 인터페이스(UI) 환경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특히 최근에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이미지 재고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매우 유용한 마케팅 툴로 주목 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개발자 포럼 ‘RIA 캠프’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웹 개발자, 디자이너, IT 종사자들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 2회 RIA 캠프’를 위해 방한한 라이언 스튜어트(Ryan Stewart)와 마이크 챔버스(Mike Chambers)는 RIA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물론, 관련 기술 서적의 집필활동과 전 세계를 돌며 주제발표를 왕성하게 펼치는 업계의 대표주자이다.
두 사람은 행사를 통해 RIA의 개념과 현재의 기술, 앞으로의 방향, 사례 소개 및 어도비의 차세대 RIA 솔루션인 어도비 에어(Adobe AIR) 1.5, 플렉스(Flex)4, 플래시(Flash)10 기술의 워크플로우 데모를 소개했다. 이어 국내 개발자들의 구축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도록 유도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박민형 전무는 “최근 사용자 중심의 웹사이트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RIA 환경에 대한 기업과 개발자들의 관심이 무척 뜨거워진 것을 느낀다”며 “어도비는 앞선 RIA 기술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용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RIA 환경의 확대를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어도비 글로벌 RIA 전문가인 라이언 스튜어트가 어도비 RIA 기술의 차기 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캠프에 앞서 관련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열렸다.
▲ 기자 간담회의 계획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는 한국어도비스시템즈 박민형 전무
▲라이언 스튜어트(Ryan Stewart)는 어도비의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부문 글로벌 이밴절리스트이자 파워 블로거(Blogger)이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2년간 와튼 스쿨에서 근무하며 웹 플랫폼 기반의 e-러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현재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으며 RIA로 숨쉬고, RIA로 살아가는 RIA 세상을 꿈꾸고 있다.
▲마이크 챔버스(Mike Chambers)는 지난 8년간 플래시 런타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몸담아 왔으며, Flash, Generator, .NET, Central, Flex 등과 같은 수많은 기술을 담당했다. 현재는 어도비시스템즈에서 어도비 에어(AIR) 개발자 커뮤니티 부문의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마이크 챔버스는 플래시와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많은 기술서적을 공동집필하고 주제발표를 하는 등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