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서비스하고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신작 패션댄스게임 ‘데뷰(Debut)’가 데뷰, 패션잡지 쎄씨,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의 모델을 선발하는 모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데뷰, 올리브TV가 주관하고 베네피트와 쎄씨가 협찬하는 이번 모델 컨테스트는 참가자 모집부터 최종 선발 과정이 올리브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송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는 물론 일반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에서 실제 브랜드 및 방송과 연계하여 모델을 선발하는 첫 시도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이며,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데뷰 공식홈페이지 내 모델 컨테스트 코너(http://debut.pmang.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는 데뷰, 쎄씨 홈페이지 및 거리 캐스팅을 통하여 각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하게 되며, 이 12명에 대한 최종 컨테스트 과정과 심사 내용이 방송을 통해 유저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중 최종 선발된 3인은 데뷰 홍보모델, 쎄씨 1년 전속모델, 베네피트의 뷰티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부상으로는 총 상금 600만원과 베네피트 메이크업 4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방송은 11월 중 시작 될 예정이다.

데뷰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하는 참가자 심사에는 일반 유저들도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자가 해당 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맘에 드는 후보에게 투표를 진행할 수 있고, 이 결과가 심사에 반영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상구 사업부장은 “‘데뷰’가 패션댄스게임을 지향하는 만큼 패션관련 업체들과 다양한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여성 유저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델 컨테스트에 여성 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데뷰는 현재 오픈형 테스트(CBT)인 ‘쇼케이스’를 13일 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테일한 메이크업 기능, 체형 조절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높은 리듬감의 노트 입력방식으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