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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툰]‘디자인스톰’ 한국 애니메이션 라이선싱 가능성 밝히다   2008-10-08
아시아 작품으로 유일하게 MIPCOM Junior 라이선싱 챌린지 본선 진출
이상우기자 aspen@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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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KOTRA,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10월 11일, 12일 이틀간 프랑스 깐느에서 디자인스톰, 선우 등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 업체 12개 사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MIPCOM Junior 연계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며, 참가업체인 디자인스톰의 애니메이션 ‘로이의 드림리그(Roy's Dream League)’가 ‘MIPCOM Junior 라이선싱 챌린지 대회’의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MIPCOM Junior 라이선싱 챌린지 대회’는 전세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캐릭터 비즈니스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작품을 선발하는 대회. 이 대회는 TV에 방영되거나 출시된 적이 없는 총 84개의 신작 프로젝트가 전세계에서 출품되었으며 이중 단 6개의 프로젝트만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특히, 디자인스톰의 애니메이션 ‘로이의 드림리그(Roy's Dream League)’는 아시아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여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드높인다.

본선에 진출한 6개의 프로젝트는 MIPCOM Junior 행사기간인 10월 11일 심사위원단 및 전세계 어린이 프로그램 방송 관계자 앞에서 피칭(pitching)의 기회를 갖게 되며 독창성, 라이센싱 가능성, 상품화 가능성 등의 심사기준 아래 그랑프리 수상작이 선정된다.

‘로이의 드림리그’는 라이선싱 및 머천다이징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동물’이라는 소재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하여 광범위한 타깃층을 커버하는 ‘Full 3D 동물축구’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되었다. 프리프로덕션 단계서부터 유럽업체 및 미국 작가 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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