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5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최고의 액션 시리즈의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제작비 2억 2천만불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막강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007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영화로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방불케하는 대규모의 총격씬과 폭파씬 촬영 에피소드들이 공개되며 영화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영화 촬영 내내 소비된 탄알의 수만 20만발,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제임스 본드와 악당 도미닉 그린과의 추격씬 촬영에만 동원된 폭약의 종류가 54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선보일 액션 스케일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007 카지노 로얄'의 라스트 씬에서 1시간 후라는 설정으로, 연인 '베스퍼'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조직을 등지고 개인적 복수심을 불태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활약을 담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써, 전편보다 2배 이상의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 6개국의 육·해·공을 넘나들며 벌이는 다양한 추격씬과 총격씬을 촬영하기 위해 총 20만발에 달하는 탄알을 사용했다. 이는 실제 촬영뿐만 아니라 스턴트 훈련과 리허설 촬영을 하는 순간에도 실전과 같은 리얼한 액션 시퀀스들을 소화해냈기 때문이다. 

시리즈 사상 최대의 물량 공세로 비교할 수 없는 액션의 퀄리티를 선보이게 될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에게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총격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할 것이다. 제임스 본드와 악당 '도미닉 그린'의 대결 장면이 촬영된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007 스테이지 세트장에서는 12일의 촬영 기간 동안 54종의 폭약이 사용되었으며, 특수 효과를 능가하는 시각적 충격을 선사하게 될 거친 두 야수의 대결은 격렬한 몸싸움과 더불어 스펙타클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11월 5일 전세계 최초 개봉과 함께 최고의 007 '제임스 본드'가 선사하는 극한의 액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