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능가하는 최고의 베스트 셀러, 인류가 집필한 가장 위대한 문학, 환타지의 시작이자 길이남을 전설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사람들의 입에서 '환타지' 가 거론될때마다 꼭 한번씩은 오르내리는 J.R.R 톨킨의 반지의 군주(The lord of the rings)가 게임화 된다고 한다.
J.R.R 톨킨의 반지의 군주 게임화에 대한 총 판권은 비벤디 유니버설에게로 돌아갔다. 반지의 군주 영화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유니버설 인터랙티브가 반지의 군주를 게임화할 계획을 내비춘것에 반해 비벤디 유니버설은 톨킨 엔터프라이즈라는, 톨킨에 대한 모든 소설의 판권을 갖고 있는 곳과 장기계약을 체결함으로서 PC 플랫폼을 비롯한 차후 다른 콘솔 기종으로의 이식에 대한, 즉 반지의 군주를 모티브로 하는 게임에 대한 모든 저작권을 소유하게 된것. 뿐만 아니라 반지의 군주 이외에도 펠로우쉽 오브 더 링, 더 투 타워, 더 리턴 오브 더 킹등에 대한 저작권까지 소유하게 됬다.
이로서 반지의 군주 게임화에 대한 내용이 표면으로 부상하고, 어떤 업체가 미들 어스의 전설을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반지의 군주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되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제 1부 <반지원정대>가 국내에도 개봉될 예정이며 현재 2부, 3부까지 각각 2003년, 2004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해리포터때처럼 영화와 게임의 동시적인 마케팅으로 인한 게임화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