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를 꿈꿔온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지식의 기반이 되는 사람들을 후원하는 ‘투 비(To Be)’ 프로그램 중 하나로 ‘네이버 요리사의 요리’ 이벤트를 열었다.

‘요리사의 요리’는 요리를 좋아하는 블로거 10인을 선정,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과 레스토랑 요리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네이버의 새로운 지식 공유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는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요리사의 요리’ 공식 카페(cafe.naver.com/naveryoyo)에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레시피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요리전문가 5인이 맡을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2월 14일 광화문 모 레스토랑에서 일일 요리사가 되어 자신만의 요리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특권을 갖는다. 또 전문 요리학원에서 총 8회, 24시간동안 푸드코디네이터아카데미(FCA)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조리, 레시피 개발, 푸드 디자인 등 레스토랑 운영 관련 전반 기술을 담고 있다.

NHN 조수용 CMD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보다 풍부한 크리스마스 요리 레시피 및 요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을 만드는 사람을 후원함으로써 온라인 지식의 오프라인화를 촉진하고 양질의 지식이 재생산 되는 선순환 체계의 지식 플랫폼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