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을 모색하지만 제반 환경이나 관련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문화콘텐츠 업체를 위한 상담회가 열린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오는 7일 진흥원 4층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초청 형식을 빌린 일대일 대면 심층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 분야는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법률, 특허 및 투‧융자 등이다. 대상은 약 18개 업체 이상으로 하며 게임, 만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캐릭터 관련 기업과 그 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변호사, 변리사, 펀드매니저 등 총 3명의 전문가가 법률 Q&A, 개별 상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는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전문가 1인당 6개 업체 정도로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금융지원팀(080-555-00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