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이사 남기환, www.autodesk.co.kr)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오토캐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자유주제 및 선택주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오토캐드와 오토데스크 임프레션의 시각화 기능을 활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4명으로 이루어진 각 분야 전문가 심사단이 완성도, 창의성, 예술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월 24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1등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 외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ILoveAuto캐드 디자인 디지털 액자를 증정한다.

1982년 말에 처음 출시한 오토캐드는 오토데스크사가 2D, 3D 디자인 및 제도를 위한 캐드 응용 소프트웨어로서 오토캐드의 파일 형식인 DWG는 2D 캐드 분야에서 '업계 표준'이 됐다. 지난 25년간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내에서 단일 소프트웨어로서는 기록적으로 22번의 향상된 신버전을 출시한 바 있으며, 특히, 오토캐드 2009는 리본 도구 모음, 뷰 큐브 기능, 동작 레코더, 도면층 특성 관리자 등의 기능이 향상되어 사용자의 생산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남기환 대표는 “이번 오토캐드 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디자인 인력의 저변 확대 및 유망 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오토데스크의 시각화 기능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의 실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토데스크 공모전은 웹 사이트(www.iloveautocad.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및 문의전화(02-3452-99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