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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영화사상 최초 전편 실사 리얼D   2008-11-28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영화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최첨단 신기술 도입
박준기기자 marcjacobs@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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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가 본 적 없는 미지의 지구 속으로 떠나는 탐험을 그린 최강 액션 어드벤처, 영화 사상 최초 전편 실사 리얼 D로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한 영상이 펼쳐질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12 18일 개봉한다.


거장 ‘제임스 카메론’, 특수효과 계의 마이더스 ‘에릭 브레빅’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영화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다. 특히 '타이타닉', '터미네이터'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개발한 퓨전 카메라 시스템의 최초 사용으로 지금까지의 3D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생한 '실사 리얼D' 영화를 탄생시켰다.
이미 '토탈리콜'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는 헐리우드 특수효과의 거장 에릭 브레빅 감독은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통해 관객이 영화 속에 둘러싸여 캐릭터와 같이 사건을 겪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고, 특히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이미지들이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생생함을 주는 데 주력했다
.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에릭 브레빅 감독은 1988 '어비스'에서 만난 이후 계속 서로의 좋은 파트너로 독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헐리우드 특수효과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에릭 브레빅 감독의 데뷔 소식을 들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어떻게든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에 보탬이 되고 싶어했고 때마침 수년에 걸쳐 개발해 온 퓨전 카메라 시스템의 완성된 터라 기꺼이 최초 사용을 허용했다는 후문이다
.

제임스 카메론의 역작 퓨전 카메라 시스템

눈으로 보는 이미지에 깊이와 원근감과 입체감이 나타나는 것은 두 눈으로 사물의 차이를 보기 때문이다. 이 경우 퓨전 카메라 시스템은 두 눈이 멀어지기도 하고 가까워지기도 하면서, 스크린에 보이는 대상과 관객 사이의 입체적인 거리를 조율할 수 있다. 따라서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으면, 실제로 눈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
제임스 카메론의 ‘퓨전 시스템’ 카메라는 두 대의 HD 카메라를 6.3cm 정도 간격을 두고 셋팅하되, 필요에 따라 앵글 변화가 가능하게 만든 것으로, 가까이 있는 사물을 볼 때 가운데로 모이는 인간의 눈을 모방한 것
.
그 동안 많은 작품들이 3D로 제작되며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다수의 작품들은 2D 3D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주로 제작되었는데 특히 2007년 개봉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베오울프'는 부분 3D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0 30일에 개봉한 ‘벤 스테이센’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도 3D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부분 3D 영화가 아니라 전편 실사 리얼D 영화로 영화사상 최초의 신기술을 사용해 의의가 깊을 뿐 아니라 영화관에서 꼭 봐야만 하는 블록버스터로 인식되면서 벌써부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

이렇듯 헐리우드가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까닭은 전세계적으로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관객수가 감소하고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극장을 찾아야 하는 당위성을 제공해야하는 절실한 이유 때문이다. 리얼D에 대한 헐리우드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되며 더욱 진일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원작 '지구 속 여행'의 저자 ‘쥘 베른’은 당시 생각할 수 없었던 미지의 세계들을 소설로 집필 해오며 SF 소설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의 많은 소설들이 수많은 영화와 TV시리즈로 제작되며 꾸준한 대중의 사랑 받아 왔지만 상상력과 기술력의 부족으로 표현의 한계에 부딪히곤 했다. 따라서 비주얼의 혁명가 에릭 브레빅의 연출로 탄생한 이번 영화는 헐리우드 신기술의 결정체로 ‘쥘 베른’의 경이로운 세계를 재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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