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와콤 펜 태블릿을 통해 최근 출시될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4(Adobe Creative Suite 4)의 작업 능률을 크게 향상시켜줄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디자이너, 개발자 등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와콤의 펜 입력 솔루션을 활용하면 어도비 CS4로 작업 진행 시 더욱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다. 어도비 포토샵 CS4의 사진 리터칭, 일러스트레이터 CS4의 일러스트, 인디자인 CS4의 인터랙티브 문서 편집, 플래시 CS4 프로페셔널의 애니메이션 작업 등 진행 시 와콤 펜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섬세한 컨트롤 및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와콤 펜은 어도비 CS4 사용자들에게 인체공학적인 면에서 보다 편리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어도비 사운드부스 CS4의 사운드 영역을 편집할 때 와콤 펜을 이용하면 조절 슬라이드를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더욱이 펜의 형태이기 때문에 작업 시 피로도가 덜하며 손의 활용도 자유롭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의 경우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드림위버 등 함께 연동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도비 CS4 패키지에 모두 적용되므로 한층 편리하다.
특히 와콤 인튜어스 3(Intuos 3) 펜 태블릿과 신띠크(Cintiq ) 인터랙티브 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설정 가능한 익스프레스키(ExpressKeys™)와 키보드 단축 및 수정키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스트립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한층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자료 사이트인 어도비 커넥트나우(ConnectNow)도 지원하고 있어 실시간 화이트보드, 그리기 혹은 이미지 주석 달기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한국 와콤 서석건 사장은 “와콤과 어도비는 디자이너 및 개발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와콤 펜 태블릿 및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CS4의 특화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