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최휘영)의 게임 포털인 한게임은 오는 1월 22일까지 비행슈팅 게임 (지투)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직접 튜닝한 전투기로 스릴 가득한 공중전을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 비행슈팅 게임 의 2차 테스트에는 4대의 신종 전투기와 다양한 무기, 미션 등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NHN측은 모집 정원인 1만 명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게임은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테스트 기간 중 팀 대항전과 아이템 가격 대폭인하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인 17일, 18일 양일간 상대팀 전투기를 모두 격추시키는 팀이 승리하는 팀섬멸전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최한다. 최종 우승팀 전원에게는 A랭크 전투기를, 2위 팀에게는 B랭크 전투기인 미라지 혹은 헬켓, 3, 4위 팀에게는 머스탱 혹은 포케볼프 중 하나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16일까지 3명으로 구성된 팀을 결성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모든 유저는 전투기 도색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2차 테스트 파격 이벤트로, 테스트 마지막 22일에는 모든 무기와 아이템 가격을 1GP로 대폭 인하함으로써 유저들이 그 동안 마음에 두었던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을 맘껏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NHN 신재명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1차 테스트 후, 제한된 테스트 기간 내 의 풍부한 콘텐츠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해 아쉽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 보다 완성도 높은 비행 슈팅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2차 테스트에도 많은 성원과 소중한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이번 의 2차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의 캐릭터명과 친구 리스트 등 데이터를 그대로 보존, 유저들이 향후 정식 서비스에서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