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로 유명한 <로스트>를 비롯해 블록버스터로 관심을 모았던 <미션 임파서블 3>의 감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새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을 가지고 오는 5월 7일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감독은 영화의 홍보차 2월 25일 오늘 CGV 압구정에서 열린 기자시사회에 참석했다. 또한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크리스 파인, 조이 살디나도 함께 방한해 관심을 모았다.

TV 드라마 [로스트]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3>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강렬하고 신선한 재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크리스 파인과 섹시 스타 조이 살디나를 비롯해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에릭 바나’와 한국계 배우 존조, 위노나 라이더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영화에 총 출동시켜 개봉을 앞둔 영화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시켰다. 

이날 간담회에서 감독은 직접 4개로 구성된 영화 편집본을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편집본으로 본 영상은 영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 영화에서 엔터프라이즈 호 선장 ‘커크’를 연기한 크리스 파인은 <프린세스 다이어리 2>, <행운을 돌려줘> 등의 작품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아 온 신예로 최근 할리우드 영화사와 극장주들이 선정한 ‘가장 떠오르는 스타’에 앤 해서웨이와 함께 남자 배우 부문에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버라이어티지 선정 ‘주목해야 할 배우 TOP10’을 비롯,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30세 이하 30명의 배우’에 꼽힌 할리우드의 차세대 유망주다.

엔터프라이즈호 통신 장교 ‘우후라’ 역을 맡아 매혹적인 면모를 한 껏 드러낼 조이 살디나는 [로스트] 시리즈의 배우 김윤진과 함께 미국 남성 포털 애스크맨 닷컴 선정 ‘2008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99’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피플지 선정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 맥심 닷컴 선정 ‘2008 HOT 100’에 이름을 올린 섹시 스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