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가 4월 1일과 2일 양일간,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대를 맞아 관련 교육에 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갈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어도비 교육 리더쉽 포럼 2009(Adobe Education Leadership Forum 2009)’을 개최한다.

‘어도비 교육 리더쉽 포럼 2009’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각 지역의 대학은 물론 고등학교와 전문 직업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기관의 종사자들이 우수한 교육사례와 교수법 등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멀티미디어 솔루션 실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교수 방법, 교육계 최고 관계자들과 함께 커리큘럼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이 세 번째로 열린다.
1백 여명의 아태지역 교육계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리더쉽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는 21세기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대를 열어나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자, 어도비측의 교육 비전이 선포됐다. 이와 더불어 어도비는 관련 교과과정 수립 및 운영 등 어도비 비전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서 한국의 교육관계 부처와 긴밀한 논의에 들어간다.
한편, 어도비시스템즈의 글로벌 교육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피터 아이잭슨(Peter Isaacson) 부사장은 “오늘날, 인터넷이 생활화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UCC의 확산으로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사라져가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멀티미디어 솔루션 교육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어도비는 교육기관의 멀티미디어 교육을 활성화 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교육에 대한 어도비측의 의지를 확고하게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어도비의 피터 아이잭슨 부사장은 새로운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고 있는 ‘멀티미디어문맹’ 퇴치를 위해 국내 교육계와 어도비의 협력관계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