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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툰]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화제의 애니메이션 '썸머워즈'   2009-08-06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여의 침묵을 깨고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워즈(Summer Wars)>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박경수기자 kafa@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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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대 소녀의 풋풋하고 섬세한 감성을 아름다운 스토리에 잘 녹여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차세대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 그가 3년여의 침묵을 깨고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워즈(Summer Wars)>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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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워즈>는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것 같은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수학천재 소년이 겪게 되는 모험과 우정, 사랑을 경쾌하고도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냈다. 수학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겐지가 짝사랑하던 선배 나츠키로부터 약혼자 역할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녀의 고향인 시골마을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상의 모습들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처럼 풋풋함을 간직하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이어 <썸머워즈>에서도 여름을 배경으로 한 점에 대해 호소다 감독은 “여름은 ‘소년의 성장’은 물론 ‘사람들의 성장'을 다루는데 좋은 계절”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OZ'라는 최첨단 디지털 문명으로 대변되는 온라인 쇼핑몰(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한 쇼핑몰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는 환경은 상상할 수조차 없게 됐으니 말이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애니메이션 속의 OZ에 대해 “영화 속에서만큼 친근하게 일상에 파고든 글로벌한 가상세계라면 여성과 아이들이 보다 접근하기 쉬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일본에서 인기 있는 ‘트위터’와 ‘SMS 서비스’를 모델로 했다고 말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상상력이 현실처럼 느껴질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워즈> 8 1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일본에서는 8 1일 개봉)


 

 

 

제목 _ 썸머워즈

원제 _ サマウォ (Summer wars)

제작국 _ 일 본

장르 _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수입 _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배급 _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_ 2009 8 13

 

STAFF

감독 _ 호소다 마모루

각본 _ 오쿠데라 사토코

미술감독 _ 다케시게 요우지

캐릭터 _ 사다모토 요시유키

음악 _ 야마시타 타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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