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데카론>을 만든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글로벌 게임 포털 'Gamehi.com’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게임하이는 북미, 유럽을 비롯한 영미권 국가 진출의 전진기지로 ‘Gamehi.com’이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서든어택>, <데카론>를 시작으로 9월 10일, 오늘부터 티저 사이트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예고한 <메탈레이지>와 <트랜스피>를 연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게임하이가 개발 중인 8~10개에 이르는 자체 개발 프로젝트는 물론,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좀비 온라인>, <카르카스 온라인> 등 국내 개발사에서 개발된 유망 퍼블리싱 타이틀을 다수 선보이며 글로벌 종합 게임 서비스 포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하이는 ‘Gamehi.com’의 글로벌 게임 포털 운영을 통해 북미와 유럽, 남미의 영어권 국가지역은 물론 일본, 대만의 현지 지사 및 퍼블리싱을 혼합한 아시아 지역으로 구분하는 이원화 전략을 채택,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청사진을 마련하게 되었다.
게임하이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윤장열 이사는 “Gamehi.com 오픈은 그동안 국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게임하이의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함과 동시에, 글로벌 종합 게임업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본다.”며,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으로의 안착이라는 대내적인 목표와 함께 국내 우수한 온라인 게임들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창구로서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대의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