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신개념 판타지 TPS(Third Person Shooter) ‘워크라이(WARCRY)’를 오는 9월 24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3인칭 슈팅게임이 선사하는 시원한 화면에 화려한 스킬, 마법이 주는 이펙트, 화끈한 액션, 그리고 짜릿한 타격감까지! 1년 동안 절치부심의 시간을 거쳐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워크라이의 TPS를 만나보자.

‘워크라이’는 1차 CBT에서 제시한 빠르고 손쉬운 로비형 전투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더 발전시켰다. 로비에서 좀 더 진보된 형태로 손쉽게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고, 마이룸에서 아이템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고, 플레이는 최소 5분~10분 사이로 아주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재설계했다.

한편, 워크라이 2차 CBT에서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대전형의 전투를 선사할 예정. 1차 CBT에서 보여준 총기 전투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근접 전투와 스킬 및 마법 전투를 추가해 통쾌한 액션성까지 갖췄다. 스킬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도중에 킬 수를 늘려 레벨 업을 하며, 그에 따라 스탯 포인트를 받아 레벨 업을 하도록 함으로써 기존 FPS와 달라진 시스템을 갖췄다.

워크라이의 캐릭터들은 각 클래스별로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전사 클래스는 강인한 체력과 근접 전투 능력을, 스나이퍼 클래스는 진정한 한방과 은신한 적에 대한 감지 능력을, 마법사 클래스는 중거리의 강력한 마법 데미지와 다수의 적에게 짜릿한 한방을, ‘암살클래스’는 은신 능력과 빠른 이동을 통한 교란 능력을 부여하는 등 칵 클래스별로 성격이 명확하게 드러나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전략 전투도 가능해졌다.

<게임 정보>

장르: 판타지 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