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릴 또 한편의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가 드디어 예고편 방영을 시작했다. 이병헌, 김태희 등 주연급 배우들의 입소문 외에도 강력한 영상으로 보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30초 예고편,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 오픈까지. 오는 10월 14일, 첫방송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일본에서 촬영을 시작한 이후, 7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아이리스>는 첫방송 초읽기에 돌입하며 30초짜리 예고편이 등장했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 김영철, 유민 등 소문으로만 접해 왔던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이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리스> 예고편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거대한 프로젝트의 실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또한, <아이리스>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공식 홈페이지(www.kbs.co.kr/drama/iris)도 첫 방송을 앞두고 오픈되어 드라마의 생생한 촬영 소식과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200억여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아이리스>는 총 20부작으로 제작됐다. 10월 14일 KBS 2TV에서 밤 9시 5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