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www.wacomkorea.com)은 자사의 새로운 멀티 터치 UI 솔루션을 OEM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히고, OEM 솔루션의 새 브랜드명인 ‘와콤 필 IT 테크놀로지’ (Wacom Feel IT Technologies)을 발표했다.

새로운 OEM 브랜드 발표는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보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와콤의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사용자들이 느끼는 그대로를 기기를 사용해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UI 브랜드 출시를 통해 펜 태블릿 시장의 리더라는 와콤의 위상을 인간과 기술이 교감하는 새로운 방식을 창출하는 UI 전문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와콤의 새로운 솔루션 와콤 필(Feel) IT 테크놀로지는 멀티 터치와 펜 입력 방식을 결합시킨 새로운 다중 테크놀로지로, 고성능 컨트롤러와 최신의 드라이버 등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PC 및 e-북, 각종 디지털 기기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UI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관련해 와콤은 관련된 G5 센서 시스템의 개발을 이미 완료해 공급을 개시했으며, 향후 센서 시스템의 품질과 기능을 더욱 개선해 와콤 필(Feel) IT 테크놀로지라는 브랜드 명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와콤의 마사히코 야마다(Masahiko Yamada) CEO는 “와콤은 아무리 복잡한 기술이라고 할지라도 사용함에 있어서 복잡하거나 불편하거나 어려워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다. 쉽고,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그런 기술이 진정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최신의 UI 기술이 담긴 새로운 OEM 브랜드 출시를 통해 와콤은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이제부터는 기술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와콤의 새로운 브랜드는 www.feelwacom.com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