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 어쌔신>.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비(정지훈)의 특훈 훈련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자 조엘 실버와 제임스 맥티그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무술감독은 인터뷰에서 <닌자 어쌔신>의 액션이 범상치 않음을 예고했다. “특수효과 영화가 아니다”, “액션의 강도를 높였다”, “와이어나 카메라 기법 특수효과에 기대지 않았다”, “무술과 고도의 아크로바틱 기술, 끊임없는 훈련으로 완성했다”

이를 증명하듯 <300> 무술팀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는 정지훈의 현란한 액션이 볼거리다. 특히 도시 한가운데서 벌어지는 강도 높은 대결, 눈을 뗄 수 없는 아찔한 도로 추격전 등이 인상적이다. 다만 사방으로 피가 튀는 자극적인 액션의 볼거리에만 치중한 영화이지 않길 바란다.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거대한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