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현재 'AION'으로 온라인 게임랭킹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지스타 2009에 출품하는 'Blade & Soul' 또한 차세대 기대작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ION'은 한국 게임업계 최고의 흥행기록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Wow(World of War Craft)'와 '심즈3(The Sims 3)'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되면서 세계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급부상했다. 엔씨소프트의 네 번째 MMORPG 인 'Blade & Soul'은 무협 MMORPG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개발부 본부장은 컨퍼런스 1일차 Opening Keynote에서, 이재성 상무와 김형준 그래픽 팀장은 Game 트랙에서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재현 본부장은 'Blade and Soul'의 출시를 앞두고, ICON2009에서 이 게임을 바탕으로 한 '다른 경험 만들기'라는 주제로, 게임 개발시, 개발자가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요소 등 중요한 문제점들에 관해 강연한다. 이재성 상무는 '아이온'을 중심으로 한 게임PR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김형준 팀장은 'AION'의 3D그래픽 제작과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편, ICON2009에서는 성공 프로젝트의 사례소개를 중점으로 국내․외 우수한 기업 /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60분 보다 길어진 90분으로 강연시간을 늘려 부족했던 강연자와 시청자 간의 상호소통을 보완한다. 또 특정 작품들의 팀 단위 섭외로 프로젝트의 개발, 제작, 그리고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Package Session 형식을 구축하여 알찬 내용의 강연들을 마련했다고.

오는 11월 26~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ICON2009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www.iconconf.or.kr)에서 사전등록이 진행중이다. 를 통하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