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튜토리얼은 스웨덴출신의 소프트이미지 작가 Ulf Lundgren씨의 본인 홈페이지와 중국의 소프트이미지 커뮤니티 사이트에 있는 튜토리얼을 종합해서 번역한 글임을 밝힌다.

Ulf Lundgren 저

(모델링)

출처 : UIf씨 개임홈페이지의 튜토리얼

머리말 :

NURB모델링을 할 때 의 문제는 예를 들어 코같은 머리의 일부에서 디테일을 추가할 때 머리전체에 같은 양의 디테일이 추가되서 결국 불필요한 컨트롤 포인트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가 일종의 패치 그리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다른 패치 그리드 패키지는 특정부위에 디테일을 추가하는 색다른 방법을 제공하게 된다. 이 장에서 이용하는 방법(3D맥스의 서피스 툴 플러깅을 이용)은 삼각의 패치들을 추가함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어떤 패키지들은 한 패치를 엑스트라 디테일을 특정한 곳에 사용하여 여러개로 나누는 시스템들을 사용하고 있다. 패치 그리드와 특히 베지어 패치그리드 그냥 NURBS모델링보다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이 용이할 수 있게 휠씬 적은 컨트롤 포인트를 만들어 준다. 단점을 보자면 그냥 모델링하는 것보다 엑스트라 디테일을 추가하는 방법이 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패치 그리드를 이용한 모델링은 훨씬 더 많은 계획이 필요하다.

패치 모델링을 계획하는 것과 스플라인을 어떻게 배치하는가에 대한 이해는 클레이등의 실제모델링을 통해서 적용시켜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컴퓨터상에서 스플라인을 배치할 때에 큰 도움이 되는 지식들을 제공해 줄 것이다.

Step 1 :

첫째로 패치그리드로 얼굴을 모델링 하는 것은 머리에서 분리하여 정확한 위치에 위치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얼굴의 다른 부분을 연결시키는 것은 후에 생각할 일이다.

옆모습 선 -

프로파일(옆모습)의 커브선은 항상 메인가이드라인이지만 NURBS모델링과는 달리 한번에 모든 디테일이 첨가하여야 한다. 메쉬가 필요한 모든 디테일을 첨가하되 최소의의 CV를 유지해야 한다. CV가 많을수록 결국 그만큼 많은 패치들을 추가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얼굴부분은 좀 복잡하기 때문에 좀더 적은 포인트가 머리의 뒤쪽에 사용되야 한다.

턱뼈 -

턱뼈선의 스플라인을 만들어서 프로파일커브선에 있는 턱끝의 콘트롤 포인트에 연결되야 한다. 그리고 이 스플라인은 계속 위로 연결되서 얼굴끝까지 가고 이 선은 머리의 일반적인 아웃라인이 된다.

Step 2 :

눈썹선 -

눈주위를 둘러싸서 귀 부근의 턱뼈선에 연결되게 커브를 그린다. 특히 이 선이 눈의 위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작업해야 한다.

이 스플라인 아래는 볼과 광대뼈의 형태를 결정하는 두 번째 스플라인이 그려져야 한다. 이 두 스플라인은 같은 컨트롤 포인수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 눈을 위한 구멍을 그린다(1). 이 스플라인은 적어도 4개이상의 컨트롤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야 그 형태를 만들 수 있다.

· 눈꺼풀을 위한 외각 링을 추가한다.(2)

· 세 번째 선(3)을 추가하여 먼저 그려져 있는 눈썹 스플라인과 연결되게 한다.(4).

· 눈꺼풀 스플라인1을 복사하여 약간 뒤쪽으로 위치시킨다.

Step 3 :

코만들기 -

제대로 된 형태의 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간은 어렵고 계획이 필요하다.

· 콧구멍의 외각선을 그리는 것을 시작한다(1).

· 그리고 콧구멍을 그린다(2). 이 스플라인은 5개정도의 컨트롤 포인트가 필요하다.

· 콧구멍, 구멍안쪽 그리고 엽모습 스플라인(3) 연결한다. 그러면 코의 아래부분의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프론트 뷰에서 보여지는 코의 외각선을 그린다.

스판들을 추가하여 엽모습 선과 사이에 위치하게 한다. 그리고 나서 이선들을 연결하여 코의 윗부분을 완성한다.

Step 4 :

입만들기 -

입만들기의 기본원리는 눈을 만들 때와 거의 같다. 애니메이션을 할 때 머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가능한 심플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해 두여야 한다.

· 입은 외각(1)과 내각(2)의 스프라인을 기본으로 만들어 진다.

추가적인 스플라인은 후에 입술 안쪽의 형태를 만들어 준다.

노트 : 얼굴을 반면을 만들어서 복사해 붙일 것이기 때문에 입술도 반쪽 형태만 필요하지만 전체형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전체입술을 그리고 후에 반으로 나누는 방법이 좋다.

Step 5 :

귀만들기 -

귀의 모델링은 얼굴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중의 하나이다.

모델링의 단계별 방법 :

· 귀끝 부분의 외각 스플라인을 그린다(1).

· 귀벽 바깥쪽의 내부 스플라인을 그린다(2).

· 바깥 벽의 안쪽을 만들기 위한 스플라인을 그린다(3). 그리고 이것을 라인 1과 2안에 위치 시킨다. 귀의 안쪽을 둘러싸고 있는 내부벽을 만들기 위해 스플라인을 그린다(4).

· 귀벽의 끝을 만들기 위한 내부 스플라인을 그린다(5). 이것을 라인4보다 깊게 배치시킨다. 이것은 또한 귀의 안쪽을 둘러싼 내부형태를 만들기 위해서도 쓰인다.

좀더 얇은 선은 뒤에 배치된 것을 의미한다.

· 이 모든 스플라인들을 연결한다.

Step 6 :

합치기 -

모델링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위한 머리의 컨트롤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부위들의 스플라인 연결 네트워크는 가능한 근육에 따라서 연결되야 한다.

정확히 어떻게 스플라인들이 배치되야 한다는 것은 특정한 팩키지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달려있다. 아래의 머리모델은 삼각형 패치들로 스플라인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스플라인들을 머리의 근육에 맞게 배치되었다. 그리고 가능한 적은 수를 유지했다.

팩키지가 지원하는 유용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최소의 삼각 패치들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육에 따른 배치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코와 입사이의 스플라인에 특히 주의를 해야한다(4). 또한 스플라인들은 볼을 따라 수직으로 흘러야한다(1,2,3).

· 옆모습에서 메인이 되는 가이드라인들은 수직으로 머리끝에서부터 목까지 흐르는 2개의 스플라인들이다.

Step 7 :

전체 머리 모델링 -

머리의 반의 모델링한 후 전체 머리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인스탄스 카피를 미러로 만든다.

패치로 모델링했을 때 좋은 점은 모든 네트워크가 한 곳에 모이면 다른 부분을 이동이나 크기조절을 하는 것도 쉽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인 머리 셋업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재활용하여 다른 머리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의 인스탄스 카피를 가지고 있으면 알맞은 비율로 스케일할 때도 쉽다.

노트 : 이 두분의 머리를 붙이기 위해서는 둘중 하나의 옆모습 스플라인을 지우고 이 둘이 패치가 될 수 있도록 가깝게 배치해야 한다.

(텍스츄어링)

모델링은 다음 그림과 같이 기본적인 근육구조를 가지고 애니메이션 또한 용의하게 만들었다.

머리카락은 귀를 덮는 그리드에 투명맵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아주 가깝게 잡는 장면만 없다면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여러 가지에서 제대로 작용한다. XSI에서는 털 만들기의 좋은 방법이 개발될 것을 예상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방법이면 긴 곱슬머리의 샴푸광고를 만들지 않는 한 문제가 없을 것이다.

텍스츄어는 원래 사진에서 얻어낸 것이지만 모든 그림자나 하이라이트들은 스킨컬러로부터 페인팅을 하여 얻어낸 것이다.(이마의 주름같이 어떤 부분은 피부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붉은 색 그대로 살려두었다.)
범프맵 또한 오리지날 포토에서 변형 시킨 것으로 땀 구멍의 정확한 표현을 하게 하였다. 스펙과 반사맵은 또한 얼굴의 어떤 부분이 다르게 빛을 나게 하는지 결정하게 하였다. 이 맵은 꼭 정확할 필요는 없지만 다양한 반사효과를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엽모습을 위한 텍스츄어에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두 맵들은 모델에 알파채널을 이용하여 블랜딩이 될 수 있게 프로젝트된다. 그리고 프로젝션들은 애니메이션을 위해서 XSI에서 고정이 된다.

둥근 퐁 하이라이트의 구식 CGI의 느낌을 피하기 위해서 나는 하이다이나믹레인지의 이미지들을 환경으로 만들어서 모델에 반사되게 하여 밝은 실외느낌의 하이라이트를 제공했다.
 실제 살아있는 피부는 약간의 반사(1,2퍼센트)가 있어야 한다. 그 반사는 주위의 노말컬러를 충분히 반사할 만큼은 아니지만 주위환경의 밝은 부분은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XSI에서는 하이다이나믹레인지 이미지의 임포트를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나는 XSI안에서 간단하게 다른 환경의 이미지들을 첨가하여 렌더트리에 넣는 것 대신에 바로 만들어 내었다. 일반 환경이미지 맵(그리드안에서 안좋다)을 이용하여 각각 하늘의 이미지, 위의 태양이미지, 그것을 바닥이 반사할 수 있게 하였는데 하늘의 비중을 가장 크게 하였다. 그래서 파이날 개더링 렌더링을 흉내내어 일반저인 스팟라이트로 연출한 다음 렌더링 시간을 절약했다.

이렇게 하여 새로운 테크닉을 개발하여 내 자신의 짧은 동영상에 이용할 디지털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 현재도 흠없는 블렌드 디지털 캐릭터를 실제 배우들처럼 보이게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역시 실제 사진이나 모델에 비교를 하면 완전한 실사라고는 못하지만 아직 테스트단계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물론 지금까지 모델한 작품들은 실제 인물사진을 참고로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