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1월 26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최고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09'에 앞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미리 선보이는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를 24일 오늘 개최했다. (동영상은 ‘아이온(AION)’의 비전 영상)

이번 행사에는 엔씨소프트의 차기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Blade&Soul)’의 최신 영상과 엔씨소프트 자체 개발 캐주얼게임 ‘스틸독(STEELDOG)’, ‘메탈블랙:얼터너티브(Metal Black:Alternative, 이하 메탈블랙)’의 시연, 그리고 2009년 최고의 게임 ‘아이온(AION)’의 비전 영상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관전 포인트는 ‘블레이드앤소울과 아이온' 간의 경쟁 구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틸독, 메탈블랙' 등 캐주얼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도 기대된다.

<사진> 블레이드앤소울

‘블레이드앤소울’은 수준 높은 플레이 영상 등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기대할 만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엔씨소프트는 만반의 준비를 해왔고, 지스타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북미와 유럽 100만장 판매 돌파 등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온'은 새롭게 개발 중인 비전 영상을 통해 '리니지'를 넘어서는 온라인 게임의 새 장을 열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틸독'과 '메탈블랙' 등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게임들이 올 지스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게임쇼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엔씨소프트의 부산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사진> 스틸독

<사진> 메탈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