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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툰]독일 필름스쿨의 단편 "Ice land"   2002-01-11
"Ice land"는 "German Filmschool for digital production"의 4명의 젊은 이들
이 만든 단편영화 프로젝트로 2학기동안 제작된 작품이다.
주자덕기자 spitz70@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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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land"는 "German Filmschool for digital production"의 4명의 젊은 이들이 만든 단편영화 프로젝트로 2학기동안 제작된 작품이다. 모든 모델링, 애니메이션과 렌더링은 Maya3.0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들은 80개의 라이트들을 포함하고 있는 라이트돔을 만들어서 부드럽고 지점토같은 느낌을 살리려고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콤포지팅과 에디팅에는 애프터이펙트5.0과 프리미어가 사용되었다.

극지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Pierre"라는 우스꽝스럽게 생긴 팽귄과 "Boris"라는 약간 바보같은 북극곰의 해프닝을 그린 이작품에서 Pierre는 얼음낛시를 좋아하고 Boris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만을 좋아한다. 이 서로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 두 친구들은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물고기를 잡다가 라디오를 부셔 버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 사이의 우정은 변함이 없어서 오히려 추운 배경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느낌을 갖게 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Ice land"동영상 보기(mpg, 7.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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