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오늘(8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앞둔 신작 MMORPG ‘삼국지천(三國之天)(http://three.hanbiton.com)’의 CBT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다. 약 30초짜리의 이 동영상은 군웅할거(群雄割據)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내 삼국지천의 첫 테스트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인스턴트 던전  ‘황건적의 비밀동굴’의 내부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전투를 만나볼 수 있다. 동양풍의 신비하고 스산한 배경에서 촉나라의 검기사, 오나라의 권법가, 위나라의 암살자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차례차례 등장해 각각이 지닌 화려한 전투 스킬을 마음껏 뽐낸다. 전투 중간에 등장하는 보스몬스터 ‘폭염져’는 핵심 볼거리로써 더욱더 긴장감 넘치고 실감나는 전투 장면을 연출, 삼국지천 특유의 역동적인 액션감과 파괴적인 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멧돼지, 늑대 등 탈 것을 탄 상태에서 즐기는 마상전투를 비롯해 이번 테스트에서 선보일 다양한 컨텐츠를 미리 맛볼 수 있다.

한편, 삼국지천은 다음 주 중 삼국의 성 및 필드 전경, 각 직업 별 무기를 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풀 영상을 공개해 삼국지천의 첫 테스트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국지천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지금 테스터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