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월 8일, 샨다게임즈(다이애나 리)와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버블파이터의 첫 번째 해외수출 사례로, 중국 파트너사인 샨다게임즈는 2003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2004년 ‘메이플스토리’에 이어 세 번째로 넥슨 게임의 서비스를 맡게 됐다.
샨다게임즈는 지난 2008년 6월 샨다 인터랙티브에서 분사된 온라인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현재 ‘비엔비’, ‘메이플스토리’, ‘아이온’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넥슨의 현지화 노하우와 샨다게임즈의 서비스 능력, 그리고 오랜 파트너십으로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