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최강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이 개봉될 예정이다. 이미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팀 버튼 감독을 비롯해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등 주요 출연진들에 대한 전세계 영화계 반응 또한 뜨겁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모자 장수(Mad Hatter)’ 역할로 출연해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중 최고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인 조니 뎁은 전 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니 뎁은 영국의 중요 매체인 엠파이어 온라인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 녀 50인의 할리우드 영화 배우’ 리스트에서 <트와일라잇>, <뉴 문>의 로버트 패틴슨과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현재 할리우드의 가장 각광받는 스타 '앤 해서웨이'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하얀 여왕 역으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인 앤 해서웨이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유명 연극단체인 ‘헤이스티 푸딩 클럽'(The Hasty Pudding club)의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2010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한 편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는 3월 4일, 전세계 영화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