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InsideCG에 실린 리얼리스틱 모델링의 대가 Miles Estes의 라이트웨이브를 이용한 튜토리얼을 번역한 글이다.

Mia의 리얼리스틱한 머리 모델링 하기

Miles Estes는 3D 디지털 아티스트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는 작가이다. 최근 그는 라이트웨이브6를 이용하여 Mia라고 불리는 놀라운 극사실적인 여자 모델을 제작하였다. 여러 독자들이 그의 리얼리스틱한 모델링에 대한 제작방법이나 튜토리얼에 대한 문의를 요청하여 그의 모델링 방법론을 공개한다.

miles Estes 저

작품의 영감

Mia는 영화배우 "밀라요요비치(제5원소)"를 모델로 제작되었다. 모델링 제작을 위한 가장 적당한 리퍼런스들을 아니지만 나는 그녀와 흡사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그녀의 팬사이트를 통해 여러장의 jpeg포맷의 사진을 다운해서 사용했다. 다음 모델의 대상이 될 사람은 바로 나의 아내이므로 현재 그녀의 사진을 고해상도 디지탈카메라로 촬영하여 저장하였다. 이렇게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와 실제 인물이 내 옆에 있기때문에 정말 사실적이고 정확한 모델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자신도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기대가 크다. 나는 그것이 정말 아름답고 흥미를 끄는 인간 모델링을 만들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모델링

Mia의 mesh는 라이트웨이브6.0에서 말 그대로 포인트들을 조정하여 만들었다. 테크닉에 대해서 물어온다면 나는 보통 Evil Plan website의 튜토리얼을 참고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나자신의 방법과 가장 흡사한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그 튜토리얼에서 쓰여진 방법은 내것보다 휠씬 좋고 효과적이다.
나는 모델링을 간단한 얼굴의 프로파일을 포인트들의 연결로 그려 리퍼런스로 활용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머리의 프로파일로 시작

눈을 만들때는 10개정도의 포인트들을 보는 바와 같이 타원형으로 정렬하여 시작햇다. 그들을 이용하여 폴리곤으로 만들어서 다시 bevel을 이용하여 몇차례 안쪽으로 연장시켰다. 그리고 이 형태를 두 번 복사해서 그것들을 내가 생각하기에 눈하고 입이 있어야 할 곳에 배치시켰다.

눈과 입을 위한 타원형의 폴리곤을 제작

그리고 나서 적절한 얼굴형태를 위해서 포인트와 폴리곤을 추가, 미러, 연결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다음은 점들을 밀고 당기는 작업을 해야했으며 얼굴 외형에 맞추기 위한 폴리곤 조정이 필요했다. 나는 다시 포인트들을 이용해 귀를 따로 제작하고 머리에 접합시켰다.

입과 눈을 통한 외형 모델링 작업

눈은 두 개의 오브젝트로 되어있는데 수정체의 볼록 나온 부분을 포함한 투명한 구와 컬러맵을 포함하여 한 끝에 각막과 동공을 표현하기 위한 약간 작은 구가 안쪽에 위치한다. 꼭 라이트웨이브를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깊이 있는 머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Dan Ablan이 집필한  "Inside Lightwave 6"에서의 뛰어난 머리 모델링 튜토리얼과 모델러 Stuart Aitken의  작품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얼굴의 와이어프레임 작업 완성

완성된 모델의 쉐이드 뷰

텍스츄어

Mia의 얼굴 서피스는 간단하게 컬러맵, 스펙큘라맵, 범프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두 손으로 그린 것들이다. 나는 솔리드 스킨 톤을 적용시켜서 노이즈필터를 썼다. 그리고 코와 볼 그리고 턱등에 미묘하게 붉은 색을 적용시켰다. 이부분들은 얼굴에서 핑크빛이 나는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노란색과 차가운 붉은색계열도 적용하고 눈의 형태와 눈썹도 하나하나 그리고 또한 입술의 색상도 적용시켰다. 그 다음이 재밌는 부분인데 얼룩진 느낌의 붉은 색과 갈색계통을 이용하여 주근깨라던가 그을린 부분과 흉터 등을 표현했다. 그녀의 범프맵은 그녀의 입술에 주름을 만들어 주었다. 랜덤하게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을 페인트하여 범맵을 만들어 수정시켜 나갔다. 그리고 약간의 미세한 주름을 적용시켜서 그녀의 피부 숨구멍들을 표현하려고 하였다. 그녀의 스펙맵은 기본적으로 그녀의 입술과 눈꺼풀등을 좀 더 두드러지게 보이게 하기위해 적용되었다.

라이팅과 렌더링

Mia는 작은 area light 와 radiosity로 라이팅이 되었다. 사실 이 방법은 이번이 처음 시도한 것이고 아마도 19시간의 렌더링시간이 소요되었다는 것으로 볼 때 불필요한 작업이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솔직히 적절한 라이팅과 렌더링 셋업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나는 작은 양면 박스들을 만들어서 카메라에 보이지 않게 만든후 나의 캐릭터와 라이트들을 넣어서 radiosity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맘에 들었다. Mia가 렌더된 후에 대부분 색보정 작업이지만 약간의 후반작업을 하였다.

완성된 모델의 와이어프레임 쉐이드 뷰

최종 렌더링

결론

나는 경험이 풍부한 3D 아티스트가 아닌 관계로 나 자신의 테크닉을 자신하지는 않는다. 나는 오직 일년 반정도의 애니메이터로서의 직장생활을 했고 일년이내의 취미로서의 모델링 작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리얼리스틱한 모델링을 개선 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그림을 그려야 한다"라고 말 할 수 있다. 어떤 것을 재생산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적인 관찰 기술들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내가 배운것에서 말할 수 있는것은 드로잉이 자신의 눈을 개발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 자신의 예술적 실력을 늘리기 위한 가장 가치있는 방법은 하루에 수 시간을 투자한 일상 생활에서의  빠른 제스츄어 드로잉이였다. 이것은 물론 드로잉자체부터 시작해서 나의 전체 작품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Betty Edwards 의 명서인 "우뇌로 그림 그리기(Drawing on the Right Side of the Brain)"라는 책을 보면 이미 그림을 잘 그림을 그리느 사람을 포함해서 그림그리기에 대한 도움을 많이 준다. 이 책에서는 그림그리기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거의 대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드로잉 테크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데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