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올해 출시되는 Xbox LIVE 아케이드 게임 32종과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 ‘Xbox LIVE 아케이드 블록파티’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26개국, 2,300만 명 이상의 Xbox LIVE 게이머들과 온라인상에서 신규 아케이드 게임을 함께 즐기며 Xbox 360이 선사하는 다양한 혜택들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파티를 통해 전략 시뮬레이션 액션 게임부터 고전적인 복고풍 오락실 게임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3월 10일 소개되는 ‘스크랩 메탈(Scrap Metal)’은 레이싱 게임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게임. 레이싱을 즐기는 동시에 무기로 경쟁자들을 물리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버려진 차량을 수집해 자신의 차량을 강력하게 개조한다.

블록파티를 시작한 지난 3일에는 소형 장난감 병사들이 미니어처 세계에서 치열하게 전쟁을 치루는 전략 액션 슈팅게임 ‘토이 솔져(Toy Soldiers)’가 출시됐고, 오는 24일에는 70~80년대 오락실 컨셉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게임룸(Game Room)’이 출시된다.  오락실에서 즐겨하던 30개의 인기작들을 Xbox LIVE상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룸’은 기성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오락실 게임 라이브러리다. 인기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들을 한 번의 구매로 Xbox 360 뿐 아니라 윈도 PC에서도 즐길 수 있고, 친구의 게임룸에 접속하는 기능이 있어서 친구가 구매한 게임의 데모를 체험하고 구매를 결정 할 수 있다. 지난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0 CES를 통해 미리 예고된 바 있는 ‘게임룸’은 이번 ‘Xbox LIVE 아케이드 블록파티’의 대미를 장식할 기대작이다. 

한편, 이번 블록파티를 통해 출시된 ‘토이 솔져’와 ‘스크랩 메탈’을 다운받은 게이머라면 ‘게임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것만으로 400 MS 포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Xbox LIVE를 즐기는 게이머들이라면 이번 파티를 통해 출시되는 모든 게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 선보이는 두 게임과 ‘게임룸’을 모두 다운로드한 게이머가 4월 30일까지 골드 멤버십을 유지했을 경우, Xbox LIVE 골드 멤버십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파티가 진행되는 한달 간은 Xbox LIVE 실버 멤버라도 골드 멤버에게 허용되었던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의 송진호 이사는 “이번 ‘Xbox LIVE 아케이드 블록파티’는 다양한 신작과 혜택으로 Xbox LIVE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히, ‘게임룸’에서 소개하는 게임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락실 컨셉의 신작들인 만큼, 아직까지 Xbox LIVE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Xbox 360 게이머들이라면 꼭 한번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