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글은 3d Total에 실린 Frank Vitale와의 인터뷰를 번역한 글이다. 그림들을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CG계의 입문은 어떻게 하셧습니까?

CG교육은 북부 아리조나 대학교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흥미를 많이 느꼇고 2학년까지 제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정하게 되었고 그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해부학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항상 아티스트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또한 그당시 "나는 로고"가 TV에서 유행이었고 그것을 보고 저는 어떤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는 두가지 코스만 있었고 자신이 추구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독립 스타디 코스를 만들어서 자신의 CG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당시 I-Twixt 시스템을 이용하는 엔지니어링학교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xyz축을 중심으로 색상을 적용하는 앰버 터미널 플로팅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렌더링을 보기 위해서 다른 방으로 이동해야 했는데 그때가 아마 1989년경 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웨이브 프론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그 다음 우리가 첫 번째로 한 일이 캠퍼스 모델으로 참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현재는 하루면 할 수 있는 일을 그 당시는 한 학기가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열심히 작업을 한 때도 없었습니다.

첫번째 CG 프로젝트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성공적이었습니까?

위에 언급햇다 시피 저의 실제 첫 번째 프로젝트는 89년에 웨이브프론트로 제작한 NAU 캠퍼스였습니다. 정말 멋진 프로젝트였으면 상당히 도전적인 일이었습니다. 모든 요소들이 심플했고 텍스츄어도 없었으며 디테일도 없고 적절한 위치와 적절한 크기를 가진 형태들만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USGS데이타를 이용해서 적절한 지형을 묘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는 몰랐지만 실제로 그것들의 쓰임새를 보고 참 재미를 많이 느꼇습니다.

얼마나 길게 당신은 CG계에서의 생활은 얼마나 오래되셧으며 현재의 정확한 직업은 무엇입니까?

1990년부터였으니까 11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4년동안 집밖의 저 자신의 스튜디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일들을 해내었습니다. 만약 독자들 중에서 자신도 저와 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에게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제가 앞으로 추진할 프로젝트에 중요한 일을 맡게 될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모델링, 서피싱, 캐릭터 워크등의 재원이 필요하며 디자인의 요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큰 성과는 무엇입니까?

지난 4년동안의 작업들 중에서는 딱이거라고 말할 것들이 없습니다. 외국등지에서 많은 제안이나 기획들이 들어왔었고 제 친구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햇던 "반지의제왕"이나 "스타워즈"같은 거대한 프로젝트도 재밌겠지만 저는 자신이 기획한 작품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더 좋기도 합니다. 단지 많은 자신단련이 필요할 뿐입니다.

본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어떤 것이며 이유는 무엇입니까?

참 대답하기 힘든 질문입니다... 아마도 2001년에 제작한 Rockford Fosgate Wolf와 1998년작 Postman Caterpillar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두 작품을 같은 이유로 아끼고 있는데 어떠한 무드를 가지고 있었으며 복잡하지 않고 정교한 텍스츄어나 라이팅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순간의 분위기를 표현해내고 있으며 다른 아티스트들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 자신을 기쁘게 합니다.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줄 조언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좀 구차한 질문이군요. 간단한 대답은 없으며 또한 왕도도 없습니다. 사실 각자의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목표를 크게 잡고  그것을 달성할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은 것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의 '발로그'같은 것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자신은 그렇게 못할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대신에 이제 그들의 실력이 그정도 까지 오른 것이 구나 하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조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실사를 모방하는 것은 자신의 제작시 자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입니다. 예를 들어 간단하게 버스정류장을 만든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실 상당히 복잡한 작업이 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을사용하시며 이유는 무엇입니까?

Maxon의 Cinema 4D와 Discreet 3d Studio Max를 사용합니다
Cinema 4D는 훌륭한 툴들과 놀라운 렌더링FX들 때문이고 Max는 Max이기 때문이 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그 프로그램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수한 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확장성도 있어서 제가 가장 추천할 만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년여간 사용해오고 있지만 상당히 많은 것들을 배웠으며 그 깊이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미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여러운 질문이군요... 아마도 게임회사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겟습니다. 아니면 프로덕션 스튜디오와 TV 및 영화등의 프로젝트의 일아니면 뮤직비디오의 감독과 디렉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 욕심은 이모든 것을 다 해보는 것입니다.

현재 어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현재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일단 2002 Rockford Fosgate literature의 디자인을 거의 끝냈습니다. 이것은 아마 작품들이 너무나도 훌륭해서 올해 CES에서 최고의 쇼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뚜렷한 윤곽의 기획으로 멋진 방법으로 차들을 보여줄 것입니다. 다음의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rockfordcorp.com

자신이 생각하는 CG계에서의 성공 비결을 하나 말씀해주실 수 있겟습니까?

성공의 비결이라... 음…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신이 이룩해 놓을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한 후에 또다른 단계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라면 후에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라이팅을 예를 들면 장면을 비추기 위한 단 한 개의 라이트가 우선 필요하고 그 다음에 적절한 빛의 묘사를 위해서 수시간을 소요합니다. 여기선 좋고 저기선 않좋고... 식으로 말입니다. 아니면 여러개의 작은 라이트들을 만들어 내고 심여를 기울입니다. 말하자면 많은 작은 목표들이 하나의 큰 목표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며 후에 다시 돌아가서 수정을 할 때도 보기도 좋고 쉽기도 할 것입니다.

멋진 작품들의 공개와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보시고 싶다면 아래의 Frank씨의 개인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vitale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