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 www.gravity.co.kr)의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얼라이브가 게임 전개에 극적인 재미를 더할 ‘길드 전쟁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드 전쟁 시스템은 게임 내에서 보다 자유롭게 길드 간 전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하나의 길드는 여러 개의 길드에게 길드 전쟁 선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길드 전쟁 점수를 획득하여 길드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길드를 창설하면 일반길드와 전쟁길드로 나뉘며 길드 전쟁 시 반드시 길드 성향을 반드시 전쟁 길드로 변환해야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전쟁을 수락한 길드는 수락 후 정해진 기간 동안 각 길드 간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수락을 하지 않으면 전쟁이 성립되지 않는다. 길드 전쟁 진행 시 상대편 길드원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면 길드 전쟁 점수를 획득 가능하다. 획득한 길드 점수는 길드 전쟁 보상을 통해 경험치, 아이템 드롭율 10% 증가를 포함해 캐릭터 능력치와 HP, MP 5%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레퀴엠 얼라이브의 테미전장인 최강 무기전 내 최대 45명씩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전장인 ‘벌레둥지’ 맵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퀴엠 얼라이브 공식 홈페이지(http://www.requiem-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문성수 레퀴엠 얼라이브 스튜디오 그룹장은 “이번 길드 전쟁 시스템 업데이트은 레퀴엠 얼라이브만의 특화된 전쟁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게임 플레이와 각 종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며 “더불어 길드원들 간의 게임 집중도를 높이는 계기와 함께 경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혜택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