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PU 탑재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컴퓨터에 대형화면 3D TV를 연결하여 3D 입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소프트웨어 솔루션, ‘엔비디아 3DTV 플레이(3DTV Play)’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3DTV 플레이’는 PC나 노트북에 3D TV를 연결, 고해상도 대형화면에서 3D 입체 영상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아바타: 더 게임’ 등 수백 개의 PC 게임, 새롭게 출시되는 블루레이(Blue-ray) 3D 영화, 디지털 3D 사진, 스트리밍 3D 동영상 등 다양한 3D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필 아이슬러(Phil Eisler) 3D 비전 기술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엔비디아는 PC 게임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이제 게이머들은 새로운 풀 HD 3D TV에서 3D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와 함께 3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미국 전역에 걸쳐 파나소닉(Panasonic) 로드쇼, ‘파나소닉 터치 더 퓨처 투어(Panasonic Touch the Future Tour)’에 참여, 새로운 파나소닉 비에라(VIERA) 풀 HD 3DTV에서 엔비디아 3DTV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나소닉 밥 페리(Bob Perry) 소비자 전자제품 사업부 상임부사장은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에게 있어 최상의 선택이며, 3D 비전 TV는 대형화면에서 궁극의 게임을 즐기기 위한 손쉬운 방법을 제시한다”며, “남보다 앞선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파나소닉의 노력에 엔비디아가 동참해 주어 반갑게 생각하며, 엔비디아의 3D 솔루션을 이번 파나소닉 로드쇼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