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회사 오토데스크 코리아(www.autodesk.co.kr, 대표 변진석)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시각 효과, 편집 마무리, 컬러 그레이딩의 크리에이티브 마무리 작업용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 플레임(Autodesk Flame) 2011’, ‘오토데스크 플레어(Autodesk Flare) 2011’, ‘맥 OS X용 오토데스크 스모크(Autodesk Smoke software for Mac OS X) 2011’, ‘오토데스크 러스터(Autodesk luster) 20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레임, 플레어, 스모크, 러스터의 2011 버전은 입체적인 3D 마무리 기능을 제공하여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2011’의 스테레오 컴퓨터 그래픽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시각 효과, 편집 마무리, 그레이딩을 위한 편리하고 창의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새로운 입체적인 기능은 기존의 창의적인 워크플로우에 대한 방해를 최소화하며 3차원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S3D(Stereoscopic 3 Dimension)’ 마무리 작업을 시행하도록 고안되었다.

아바타’, ‘허트로커’, ‘바스타즈’, ‘셔터 아일랜드’와 같은 영화에서 3D 영상 이미지의 반향을 일으켰던 기존의 오토데스크의 크리에이티브 마무리 작업용 제품들은 영화를 비롯, ‘CSI 뉴욕’, ‘NCIS’와 같은 인기 드라마, ‘아메리칸 아이돌’의 뮤직 비디오, ‘스니커즈 게임’ 등 TV 광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놀라운 컨텐츠 제작을 가능케 한 바 있다. 특히 오토데스크 플레어는 영국 스튜디오사 스모크 앤 미러 사(Smoke & Mirrors UK)에서 ‘더 비틀즈: 락밴드(The Beatles: Rock Band)’비디오 게임 예고 촬영에 활용되어 효율적이면서도 뛰어난 파이프라인을 제공했다. 또한 맥 OS X용 스모크 소프트웨어는 TBS 네트워크의 유명 TV 쇼 ‘로페즈 투나잇(Lopez Tonight)’는 물론 해병대, 포드 자동차, 시몬스 침대의 광고를 제작하는데 사용된 바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변진석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경쟁이 치열하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영화 및 TV 제작 분야에서 오토데스크의 마무리 작업용 소프트웨어 2011 버전 신제품들은 고객들의 작품을 다른 작품들에 비해 더욱 돋보이게 하고, 중독성있는 독특한 컨텐츠를 제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