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의 프랑스의 3D아트스트 듀엣인 Ced와 Sapo의 승인을 받아 그들의 공개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소개하는 글임을 밝힌다.

Timou Ced(25세)씨와 Vincent Sapo(24세)씨는 Maya용 shader툴인 lightEngline3d의  RayDiffuse를 이용하여 제작한 독특한 분위기의 프로젝트 [Grain.S]을 만들어 자신들의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다음 그림을 클릭하여 동영상(Divx, 52MB)을 감상해보기 바란다. (저용량(11MB)은 Grain.S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RayDiffuse는 Maya전용 diffuse shading utility 로써 아놀드나 브라질 렌더러와 같은 radiosity타잎의 렌더링 시스템으로 현재 데모용과 상용버전을 출시하고 있다. 전통 아트와 컴퓨터 아트를 전공한 이 두 프랑스 작가는 이번작품에서 선명하면서도 flim grain의 효과와 모노톤의 분위기로 작품의 개성을 살리려 하였다.

프로젝트는 작년 7월에 시나리오 작성으로부터 시작하여 1월에 완성(16주의 제작기간)이 되었으며 마무리 작업은 shake에서 했다. 먼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스토리보드를 작성한다음 모델링과정을 거쳐 렌더링과 애니메이션을 테스트를 3달동안에 거쳐 작업한 후 본격적인 애니메이션의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내용을 살펴보면 거대한 기관차모양의 기계를 가지고 끝없는 벽을 쌓아가는 한 남자가 중간에 나타난 방해물인 새한 마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다.

그들의 홈페이지에서는 자신들이 사용한 Mel공개와 이와관련된 유용한 링크를 공개하고 있으며 각자의 이전작품들도 보여주고 있다. 아래그림들은 작품 중의 화면과 제작과정의 스크린샷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