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사은 게임엑시트의 내용임을 밝힌다. 웨크래프트3의 게임의 리뷰는 게임엑시트를 방문해서 확인해보기 바란다.

지난 20일부터 48시간(21일 자정까지)을 기한으로 워크래프트3 베타테스터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20일 0시 신청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거나 에러가 발생하는 등 베타테스트 열풍이 게임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약 5백여명의 개인유저와 약 5백여개의 PC방을 균등비율로 선발하며 특히 5백개의 PC방에는 각각 6개의 CD키를 발부할 예정이라 전국의 총 3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정식 시작된다.

모집시작 후 6시간만에 2만명의 신청자를 돌파했으며, 모집 마감 후 약 10만여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베타테스터 선발은 게임에 대한 선호도 조사, 과거의 베타테스트 경험 유무, 게임에 대한 평가 및 분석 등을 기술하는 등 다소 까다로운 질문으로 PC사양, 지역, 연령을 고려하고 베타테스터로서의 진지한 태도, 게임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기준으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당선이 어려운 만큼 베타테스터 전원에게 제품발표회 초대권 발부, 우수평가자 1백명에게 정품CD 제공, 2명에게는 2002년 E3 참관 초대 (항공 및 숙식제공)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라 게이머들의 기대가 더욱 부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