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CAD(Computer Aided Design)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http://www.solidworks.co.kr)는 오는 9월 말까지 자사의 3D CA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종류에 상관 없이 모든 제품의 디자인이 참여할 수 있는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 2010은 일반부/학생부/F1 in Schools부를 나누어 진행하고, 오는 8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미리 받고, 작품은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와 학생부를 대상으로 하는 콘테스트의 디자인 주제는 종류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제품 설계를 하는 자유주제와, 친환경 분야 및 장애보조 분야의 제품을 설계하는 특정 주제로 분류된다. 친환경 분야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나 환경 보존에 관련된 제품을 말하며, 장애보조 분야는 장애인의 편의를 돕기 위한 의료 보장구 및 편의성을 지원하는 제품을 설계하면 된다.
또한 솔리드웍스가 공식 스폰하는 글로벌 공학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F1 in Schools와 함께 진행하는 디자인 콘테스트 F1 in Schools 부문은 대학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눠 시행된다. 학생들은 주어진 템플릿을 사용해 1/20 축소 모형의 F1 자동차를 디자인해 응모하면 된다.
올해 디자인 콘테스트에서는 솔리드웍스의 직원 및 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술적인 기초와 독창성, 솔리드웍스의 3D CAD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일반/학생부 별로, 특정 주제/자유 주제 별로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든 출품작은 솔리드웍스의 제품군으로 작성되어야 하고, 완제품의 디자인이어야 한다. 솔리드웍스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다수의 수상자를 선발하고 최대 7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원한다.
솔리드웍스의 3D CAD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설계 교육 현장에서 가장 활발히 쓰이고 있는 설계 툴로 14,500곳 이상의 세계 각지의 교육 기관에서 100만 명이 넘는 교육생들이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로 교육을 받고 있다.
솔리드웍스코리아 이영권 지사장은 “해마다 진행되는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는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인 엔지니어로서의 역할에 대한 고찰과 경쟁을 통한 설계 수준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설계 교육 분야에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는 솔리드웍스는 앞으로도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3D 툴로 자유롭고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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