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운영하는 지프떼끄에서는 기획 전시 프로젝트 <애니팩토리 - ANIFACTORY 展>을 진행한다.

지프떼끄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운영하는 복합예술공간으로 4층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국내외 우수한 독립영화는 물론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세미나와 포럼, 공연까지 할 수 있으며 1층 영상 체험관과 기획 전시실을 통해 다양한 영상문화와 연계된 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5월 19일 개관하여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층의 영상 체험관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지난 기획 전시 프로젝트로는 ‘숨쉬는 환영展’, ‘JIFF를 말하다展’등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복합예술공간인 지프떼끄에서는 8월 18일 수요일부터 1층 기획 전시관에서 새로운 기획 전시 <애니팩토리 - ANIFACTORY展>을 진행한다.

<애니팩토리 - ANIFACTORY展>은 다양한 촬영기법과 스토리, 음향 등을 포함한 ‘움직이는 종합예술’인 애니메이션을 제작기법에 따라 각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구성과, 세분화되고 특성화된 작품세계를 함께 조명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전반적인 작업과정이 담긴 영상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시각적 움직임을 이해하는 한편,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제작기법과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나아가 제작초기 단계부터 애니메이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전 과정을 드로잉, 이미지, 조형물, 텍스트 등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애니팩토리 - ANIFACTORY展>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참여 작가로는 이중재, 탁영환, 박슬아, Ryan Grobins등 총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0년 8월 18일 수요일부터 10월 17일 일요일까지 53일간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