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 Personal Learning Edition
By Ali Tezel

Maya는 3D 에니메이션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툴 중 하나이며, 그 가격 또한 가장 높은 소프트웨어이다. 지금껏 많은 아티스트들이 단지 비싸다는 이유로 마야와 접할 기회가 없었다. Alias|Wavefront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aya Personal Learning Edition (PLE) 를 제공한다. MacWorld (2002년 1월)에서 PLE가 발표된 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름하여 "free maya"

Maya PLE는 몇몇 점을 제외하고 Maya Complete와 모든 기능이 같다.
Maya를 지금 자리에 있게한 Nurbs modelling, Paint effects, Dynamics and animation tools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Art of Maya” Personal Learning Edition PDF 를 포함한 설명서와 Maya 일반 버젼에 실려있는 온라인 문서까지 함께 준비되 있다. Alias|Wavefront는 또한 Maya PLE 커뮤니티를 위해 튜토리얼과 학습 재료를 준비한 웹사이트도 개설했다.

Maya PLE는 Art of Maya의 PDF버젼과 훌륭한 메뉴얼로 준비되 있다.

Maya PLE의 주된 제한점은 파일 익스포트/임포트와 렌더링이다.
wire, OBJ, DXF 파일은 불러들일 수 없고, skin weight map과 character map은 익스포트 할 수 없다. 오직 Maya PLE형식 (.mp)만 읽어들일 수 있고, 일반 마야의 (.ma나 .mb)와 같은 형식은 읽어들일 수 없다. 렌더링 사이즈는 1024 X 768로, cpu는 듀얼이 아닌 싱글 cpu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차이점인 모든 작업화면에 워터마크가 들어가게 된다.

렌더창 및 뷰포트에도 나타나는 바로 그 "워터마크"

이 워터마크는 Maya PLE에서 작업하는데 가장 방해되는 요소이다. 렌더창 및 모든 작업창에서도 이 워터마크를 바탕에 깔고 해야한다. 이것은 가시성에 문제를 가져온다.

결 론

당부하고 싶은 것은 완전한 "공짜 마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Maya나 에니메이션 자체를 더 알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할 듯 싶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말로 에니메이션과 3D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겐 이러한 "워터마크"는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다.

Maya PLE 디스크에는 OS X 버젼도 포함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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