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시스템 개발로 인증제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효과 극대화
- 서울시 인증제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기반확립으로 디자인서울 실현 가속화 기대
서울시는 디자인서울의 품격 향상과 시장경쟁을 통한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해 시행해온 <서울우수공공디자인(SGPD:Seoul Good Public Design)> 인증제의 제5회 선정 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국내업체의 시장경쟁을 독려하여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 디자인서울 실현을 앞당기고, 나아가 국내 디자인 업체를 육성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여 이번에 제5회째를 맞게 된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20개 품목 총 150점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제품은 인증서를 수여받고 2년간 해치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서울디자인한마당(2010.9) 등 각종 전시 지원 및 책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제5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서울시에서 2009년 12월부터 인증제의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한 온라인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지금까지 오프라인으로 접수하였던 신청서를 9. 28(화)~10. 3(일)까지 인증제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제출양식과 접수방법 등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http://design.seoul.go.kr) 및 인증제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울시는 앞으로 온라인시스템 상으로 제품심사, 관리, 전시/홍보 부문까지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을 선정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공공디자인 수준의 향상을 이루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인증제가 관련업계에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어, 금회 선정시는 많은 제품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고 디자인 수준 및 시공성,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 절차: 선정계획 공고 신청서 접수(온라인) 1차 서류심사 현물접수(제품별) 2차 현물심사 시민의견 수렴(온라인)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및 최종선정
그동안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된 가로등 등기구, 볼라드, 자전거보관대와 같은 공공시설물은 천호대로, 양화로 도로조명개선사업과 지하철역 주변, 공원 조성사업과 같은 공공사업장에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을 통한 서울시의 공공디자인 수준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제품이 공공사업에 확대 사용될 수 있도록 조달물품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시 사용권장 및 공공사업에 적극 적용토록 독려하여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저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온라인시스템 개발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제품 전시/홍보를 강화하여 우수공공시설물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이루고, 영세 업체의 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일자리 창출 및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자인수도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제5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시행일정
❍ 2010. 9. 3 ~ 10. 3 제5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 공고 및 홍보
❍ 2010. 9. 28 ~ 10. 3 신청서 접수
❍ 2010. 10. 11 ~ 10. 15 1차 서류심사 결과 발표 및 현물접수 안내
❍ 2010. 11. 8 ~ 11. 19 2차 현물접수 및 심사
❍ 2010. 11. 23 ~ 11. 29 시민의견 수렴
❍ 2010. 12. 1 ~ 12. 3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및 최종 결과 발표
❍ 2010. 12 인증서(인증패) 및 상장 수여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