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옙 캠퍼스 PR 챌린지’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뭉친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PR 공모전이다.

사회의 다양한 경험이 필수인 대학생들에게는 PR를 가까이 접하고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옙에게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는 것이 삼성 옙 마케팅 담당자의 설명.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캠퍼스 내에서 실행 가능한 브랜드 PR 전략’으로, 5가지 옙 브랜드 비전 중 가장 자랑하고 싶은 옙의 브랜드 이미지를 선택, 대학 내에서 실현 할 수 있는 PR 기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차 기획안 제출 후에는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일 15팀이 선정되며,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PR 일정과 행사 등을 소화하게 된다.

아이디어와 실무 집행 능력을 인정받은 우수팀에게는 푸짐한 상금도 준비되어 있다.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그 밖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

1차 기획안 마감일은 10월 3일까지이며,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 홈페이지와 옙 캠퍼스 PR 챌린지 까페(cafe.naver.com/campuspr)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 진행된 8회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홍수민씨(22세, 이화여대)는 “특별한 형식의 공모전에 참가해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일을 하고 나니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과 함께 다음 참가자들을 위해,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이니만큼 즐기면서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