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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어도비시스템즈, 반즈앤노블과 전자책 부문 전략적 제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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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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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비시스템즈는 최근 반즈앤노블(Barnes & Noble.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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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기반 전자책 보급 활성화 기대
어도비시스템즈는 최근 반즈앤노블(Barnes & Noble.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 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반즈앤노블은 향후 PDF 기반의 전자책 수를 대폭 증가 시킬 예정이다. 어도비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반즈앤노블을 단독 전자책 판 매업체로 규정하고 기술 라이센스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PDF 기반 전자책의 활성화를 위해 어도비의 OEM 사업자들과 반즈앤노블의 40만이 넘는 제휴 네트웍을 공동 활용하기로 하였다.
현재 반즈앤노블의 전자책은 마이크로소프트 리더, 로켓 이북 이외에도 글래 스북 리더라는 뷰어를 통해 볼 수 있다. 어도비는 최근 글래스북을 인수한 바 있으며 향후 글래스북(Glassbook, Inc.)의 글래스북 리더(Glassbook Reader) 소프트웨어를 어도비의 고유의 전자책 뷰어인 아크로벳 리더(Adobe® Acrobat® Reader™)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에 대해 반즈앤노블의 부사장인 스티브 리지오(Steve Riggio)는 "전 자책을 인쇄해서 읽는 경우든 스크린을 통해 읽는 경우든 어도비의 PDF 만 이 기존 책을 완벽하게 똑같이 재생할 수 있다. 어도비와의 제휴를 통해 미 적인 감각까지도 살릴 수 있는 고품격 디지털 컨텐츠를 공급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도비의 대표이사인 존 워녹(John Warnock)은 "반즈앤노블과 어도비라는 두 선두업체의 제휴로 독자와 출판업체 모두에게 신뢰를 주고, 결과적으로는 전 자책 시장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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