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IP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익시아(나스닥: XXIA)가 진화하고 있는 미디어 리치 네트워크의 테라비트 트래픽 생성을 위한 차세대 테스팅 아키텍처인 XcellonTM 제품군을 출시한다. Xcellon 제품군은 멀티코어 CPU의 처리 능력을 결합, 현재 시장에 출시된 제품의 포트당 성능의 최대 12배에 달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 엔터프라이즈, 장비 제조업체 등은 네트워크 및 장비에서 수백만 명의 모바일 및 유선 전화 가입자로부터 발생하는 복잡한 트래픽을 높은 서비스 품질(QoS)을 유지하며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Xcellon-FlexTM제품 라인은 풀 레이어 2-7 코어 네트워크 테스팅을 통해 테라비트 트래픽 생성의 장벽을 제거한다. 이 제품은 현재 가용한 초당 연결 속도의 4배로 시뮬레이션을 실행, 8천만개의 동영상 세션을 동시에 에뮬레이션하는데, 이는 독일 국민 전체가 동시에 화상 통화를 하는 것과 같은 처리 수준이다. Xcellon-Flex 또한 현재 출시된 솔루션보다 두 배 높은 포트 밀도와 12배 높은 포트당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10 GE 포트의 이전 세대보다 30% 적은 전력을 사용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 (Frost & Sullivan) 프로덕트 매니저인 올가 야쉬코바 (Olga Yashkova)는 “통합 데이터 센터에서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여기에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이 결합되자, 현재 수용되는 표준을 훨씬 뛰어넘는 테스트 플랫폼이 필요하게 되었다” 고 말하며, “Xcellon 제품군은 이러한 도약을 실현하고, 장기적인 성능 목표를 충족하기 위한 경로를 제공하며, 또한 이러한 차세대 네트워크 제품을 통해 쉽게 업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고 수준의 용량과 보안이 강화된 Xcellon-UltraTM 제품 라인은 향후의 멀티플레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 인프라, 보안 플랫폼의 한계를 능가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최고 10 GE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80 기가비트의 라인 속도 트래픽과 40 기가비트의 IPsec 암호화 트래픽을 생성한다. 테스트 엔지니어는 Xcellon-Ultra를 사용하여 최대 2천4백만 건의 인터넷 동영상 스트림을 동시에 에뮬레이션할 수 있다.

포스텐 네트웍스의 스티브 게리슨(Steve Garrison) 마케팅 부사장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용량 스케일, 처리량, 비차단 아키텍처를 요구하고 있다. 익시아의 차세대 Xcellon 아키텍처는 최고의 10GE 포트 밀도, 초고성능, 그리고 차세대 데이터 센터 장치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데 필수적인 대규모 스케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게리슨 부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분량의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장비 개발이 필요한데, 익시아의 Xcellon 제품군은 미래의 테스트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테스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Xcellon은 비즈니스 IT의 역학구도를 바꾸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패러다임과 데이터 센터 통합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그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첨단 멀티 코어 프로세서, 하드웨어 암호화 코프로세서, 높은 테스트 포트 밀도를 활용하여 차세대 네트워크에 필요한 고도로 확장된 스케일에서 현실적인 미디어 리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생성한다. 따라서 Xcellon 제품군에서 라우터, 스위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애플리케이션 인식 방화벽, 애플리케이션 제공 컨트롤러, 보안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범위의 네트워크 장비와 서비스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

익시아의 회장 겸 CEO인 아툴 바트나가르(Atul Bhatnagar)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장비 제조업체는 고객의 네트워크 트래픽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전과 다른 차원의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익시아는 13년 이상의 네트워크 테스팅 경험을 통해 향후 대규모 네트워크 테스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개발했으며, 하드웨어 리소스의 유연한 구성을 활용하여 차세대 테스트 요건에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