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덱스는 신규 웹하드 서비스인 터치파일(www.touchfile.co.kr)에 다운로드 컨텐츠에 스마트폰으로 동작이 가능한 솔루션인 ‘익스트림 트랜스코더’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트랜스코더’는 스토리지에 저장된 동영상 컨텐츠를 초고속으로 인코딩을 수행해 컨텐츠 서비스사가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이식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인터페이스를 개선한 솔루션이다.

이는 유저가 스마트폰에 동영상 컨텐츠를 이식할 경우 별도의 인코딩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에 이식하여야 하지만 PC상에 느린 인코딩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동영상 컨텐츠를 이식하는 절차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동영상 다운로드 시에 원본파일과 동시에 스마트폰용으로 다운로드 되도록 구현한 서비스이다.

1GByte의 1시간분 동영상 컨텐츠를 1000개 가량 하루에 모두 변환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낼 수 있으며100TB 가량의 컨텐츠를 10일이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 경쟁업체의 두 배 이상의 속도를 보장함으로서 서비스의 적시성을 보완하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사업을 주도하는 미디어인덱스의 솔루션 연구소 문경섭 연구소장은 “기존 웹하드 시장이 관심을 가져야 할 스마트폰 다운로드 시장은 이미 핸드헬드(Hand-Held)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웹의 접근 및 유저 접근 인터페이스가 많이 발달된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DMB 시장의 비즈니스 단점을 보완한 대체 시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며, “스마트폰의 동영상 다운로드 시장은 향후 1~2년 내에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사업성이 밝다”고 하였다.

더불어 “기존의 동영상 컨텐츠 다운로드 서비스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웹하드 시장에 업계 최초로 첫 공급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IT사업 전반에서 플랫폼이 핸드헬드로 변경되는 시점에서 기 보유 컨텐츠의 변환을 위하여 가장 최적의 솔루션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인코딩 속도와 유저의 접근성을 높이는 대체 기술을 보완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