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11월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0 주니퍼 솔루션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의 이번 서울 행사는 올 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됐던 주니퍼 로드쇼의 마지막 세미나로, 2010년 네트워크의 주목할 만한 변화들과 함께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주니퍼의 전략이 소개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 통합 엑세스 솔루션과 더불어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였던 클라우드 서비스를 네트워크 관점에서 재해석해 가장 비용 효율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네트워크의 가상화를 기반으로 한 기업 네트워크 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운영 비용과 복잡성을 크게 줄이면서도 기존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매우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뉴 네트워크 전략을 발표하고, 기업 네트워크 단순화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되기 때문에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업계 종사자들은 사전 등록을 통해 온라인으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http://seminar.eventservice.co.kr/juniper_RoadShow/event.html

에서 등록할 수 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강익춘 대표는 “올 한 해 주니퍼에서 제안한 모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면서 “클라우드 네트워킹 전략을 비롯한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네트워크 보안에 대해 심도있게 다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