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기 영상물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앱(App)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오는 9일 아이폰 O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보이는 아이폰용 앱은 판도라TV가 국내 최대로 보유하고 있는 약 500여 만개의 이슈, 인기 동영상의 실시간 검색 기능(Search)과 아이폰 또는 최신 아이팟터치 유저가 녹화한 HD급 동영상을 판도라 채널에 직접 업로드하고 SNS(트위터, 페이스북)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유저들은 한 눈에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메인 화면 Pandora HOT, 베스트 추천 동영상 Staffa Pick, 판도라TV 회원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My Service를 아이폰4의 고화질 액정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에 맞는 UI로 매끄럽고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판도라TV는 모바일용 웹(Web) 서비스도 개시한다.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 맞춤형 모바일 웹 환경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이용 가능하다.

판도라TV 이율 서비스기획팀장은 “급변하는 IT환경 속에서 모바일을 통해 동영상을 자유롭게 이용하기엔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다”며 “판도라TV는 유저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도라TV는 지난 5월부터 모바일 시장에 대해 풍부한 콘텐츠와 HD급 화질로 서비스 영역확장 및 수익 창출 의지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