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디지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Alias|Wavefront사는 디지털 디자인의 발전과 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국민대학교와의 산학협동을 지원하는 조인식을 지난 3월 15일에 가졌다.

이날의 조인식에는 국민대학교 정성진 총장, 예술대학 김철수 학장, 조형대학 유영우 학장을 비롯한 교내 관련인사들과 Alias|Wavefront K.K 아시아 사장 알렉스 캘리(Alex Kelley), 정경원 한국디자인진흥원장,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디자인연구소장 박종서 부사장, Alias|Wavefront Korea 이미영 지사장, (주)써드아이 정연홍 대표 , (주)엠원테크 김경태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Alex Kelley A|W 아시아 사장과 국민대학교 정성진 총장

이번에 Alias|Wavefront사에서 현대자동차의 협력으로 함께 국민대학교에 지원하게 되는 소프트웨어 Auto Studio 9™은 산업디자인의 3차원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툴(Tool)로서, 전세계 산업디자인 전문가들에게 가장 널리 사용되며, 그 효과가 최상급인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이다.

이번 조인식에서 Alias|Wavefront, 국민대를 비롯한 각 관계사는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활용에 관하여 협조하고,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설치 및 운영에 관해 상호 지원할 것을 협약하였다.

이번 산학협동 조인식을 통하여 약 25억 상당의 소프트웨어(Auto Studio 9™)와 하드웨어를 지원받게 되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은, 이번 기회에 Web3D, NC Machine 등 3D 소프트웨어의 단계별 운영체계 및 교육환경을 재정립하여 미래 디자인을 위한 Web3D의 운영, NC의 입체모델링 자동화 등 보다 높은 차원에서의 교육을 함으로써 유능한 디자이너 양성과 국제교류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