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비스 업체 판도라티비는 오늘 12월 14일(화) 앱센터지원본부와 손잡고 “2010 스마트폰 도입 1년을 돌아보며”란 컨퍼런스를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국내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기업들과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폰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국내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난 11월 30일 ‘태블릿코드 2010’의 컨퍼런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있는 판도라티비는 향후 오프라인에 치중되어 있는 컨퍼런스 시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새로운 온라인 사업 모델을 제시할 생각이다.

판도라티비 최형우 부사장은 “ICT 기술발달은 오프라인에 한정되었던 교육, 전시, 컨퍼런스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동안 스트리밍, 라이브캐스팅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온 판도라티비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컨퍼런스와 같은 라이브 시장을 확대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요 행사들이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컨퍼런스 참여가 어려웠던 만큼 이제는 판도라티비의 라이브를 통해 지방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컨퍼런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컨퍼런스를 기획한 송동일PD는 “태블릿코드 2010이후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그동안 오프라인에만 치중된 컨퍼런스 사업을 온라인으로 집중시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사람들이 컨퍼런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생중계되는 앱센터컨퍼런스는 판도라티비 홈페이지(http://brand.pandora.tv/my.conference)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