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개 부문 총 28명의 ‘라이프 온 어워드’ 수상자 대상으로 오는 1월 13일 시상식 개최
- 올해의 영화는 ‘아저씨’, 뮤직은 소녀시대의 ‘Oh’, 책은 ‘덕혜옹주’로 정해져
- 총 89,674명이 투표에 참여해 다음이 2천700여만 원 기부 예정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0년 한 해 동안 다음 서비스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생활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 네티즌을 선발하는 ‘2010 다음 라이프 온 어워드(Daum Life On Awards)’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1월 13일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0 라이프 온 어워드(http://campaign.daum.net/LifeOnAwards/prize.do)’는 올 한 해를 빛낸 UCC 를 네티즌들과 공유함으로써 그 당시의 감동과 행복, 그리고 웃음을 다시 한 번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지난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네티즌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22개 부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총 2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식, tv팟, 텔존, 미즈넷, 미즈쿡, 영화리뷰, 증권고수를 선정하는 ‘UCC 부문’에는 미즈쿡의 열혈 생활요리 ‘옥이’님, 영화리뷰의 감성적인 영화리뷰를 보여준 ‘케이’님 등 7명이 선정됐다.

또한 요즘, 카페, 블로그, 티스토리의 우수 이용자를 뽑는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요즘의 친구들의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려준 ‘우유각소녀’님, 여성커뮤니티 부문 카페랭킹 1위에 빛나는 ‘쭉빵카페’ 를 비롯해 총 10명이 뽑혔다. ‘view 부문’에서는 축구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심도 있게 분석한 ‘효리사랑’님이 view 블로거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라이프, 문화연예, IT과학 등 6개 부문 수상자 및 특별상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콘텐츠 부문’에서 네티즌은 올해의 뮤직으로 소녀시대의 ‘Oh’를 선택했으며, 올해의 영화는 ‘아저씨’, 올해의 책은 ‘덕혜옹주’에 높은 지지를 보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를 비롯해 각종 연말 시상식을 석권한 데 이어 ‘올해의 뮤직’으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게 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현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view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 최종 부문별 후보자에게도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어워드는 연말기부 캠페인과 연계하여 네티즌들이 투표에 참여할 때마다 1표에 100원씩 적립하도록 해 연말연시를 함께 따뜻하게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기간 동안 총 89,67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총 2천700여만 원이 적립됐다. 다음은 이에 해당하는 전액을 부담하여 시상식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금액은 전국 방방곡곡 소외된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 윤정하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어워드는 다음 서비스를 활용하여 우리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고 즐겁게 만들어준 이용자들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