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가 국내 BIM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빌딩 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을 이용해 제작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오토데스크 코리아 BIM 어워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BIM은 작업의 불필요한 반복과 오류를 줄이고 협업을 강화해 보다 뛰어난 프로젝트 및 사업 결과를 창출한다고 입증된 강력한 디자인 프로세스이다.

오토데스크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인프라스트럭쳐 분야의 APAC 지역 영업 총괄 랍 말킨(Rob Malkin)은  “오토데스크는 BIM이 건축 설계 및 건설, 토목 업계를 혁신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이 프로세스는 건축가부터 엔지니어, 시공업체, 발주자까지 모든 프로젝트 관계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오토데스크는 이번 어워드 같은 다양한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을 통해 BIM 도입과 활성화를 독려해 국내 기업들이 BIM의 모든 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전문가와 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받는다. 오토데스트 코리아 기술팀, 교수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개 상 부문의 입상자를 각각 선정해 10월에 개최될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부상으로는 상금 또는 하드웨어 제품, 캐드앤그래픽스 잡지 구독권이 제공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라스베이거스 2014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과 이를 위한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는 오토데스크 제품을 애용하는 전세계 사용자들이 오토데스크 기술 기반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국제적인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매년 11개 국가에서 개최되며 약 20,000명의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참석한다. 주 행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BIM 어워드 2014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http://www.autodeskbimaward.com/)에서 가능하다. 이 어워드는 캐드앤그래픽, 한국휴렛팩커드, 한국와콤 등이 공식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