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흥행 제조기 김용화 감독의 영화 <미스터 고>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인류현진, 추신수가 특별 출현했다.

올해 미국 'LA 다저스'의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몬스터 류'.'베이브 류스' 등의 애칭을 얻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 선수와 '시시내티 레즈'로 이적 후 화려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미스터 고>에 등장하여 깜짝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미스터 고>에 합류한 류현진과 추신수는 생에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미스터 고>의 '4번 타자' 영상은 류현진, 추신수를 비롯하여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 김선우, 김현수 선수가 직접 출연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선수 대세입니다 대세!"라며 강한 신뢰감을 보이는홍성흔과 "칠때마다 홈런을 치니까..."라며 긴장감을 드러내는 투수 류현진, "메이저리그에서도 분명히 통합니다!"리며 강한 신뢰감을 보이는 추신수까지. 메이저리거와 한국 최고의 야구선수들을 떨게 만들며 서서히 정체를 드러낸 주인공은 다름아닌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4번 타자 미스터 고 '링링'이다.

"너무 무서운 타자에요. 던질 곳이 없을 정도로"(김선우 선수), "외모는 거칠게 생겼지만 생각보다 성격은 좋은 것 같습니다. 힘이 대단히 좋은 것 같아요."(긴현수 선수) 등 엄청난 파워의 4번 타자 '링링'을 동료로 맞이하게 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재치 있는 멘트가 이어지며 재미를 선사한다.

'4번타자' 영상을 통해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미스터 고>는 올 여름, 신선한 재미와 벅찬 감동, 유쾌한 웃음으로 20913년 7월 개봉,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