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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이슈]델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략 발표   2014-09-23
델 코리아가 9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략을 발표했다.
박경수기자 kafa@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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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리아가 9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스토리지 사업 총괄 책임자(APJ Storage Director)인 터시어스 브제이든호트(Tertius Bezuidenhout)가 참석해 2014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트렌드와 이에 따른 델의 스토리지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터시어스 브제이든호트는 2014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주요 트렌드로 플래시 스토리지 경제학(Flash Storage Economics), 컨버전스(Convergence),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등을 꼽았다. 그는 먼저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이 연간 평균 50 %씩 성장하는 상황에서 오늘날의 조직은 신속하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호하고 액세스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기업들이 얼마나 데이터를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 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 성공과 실패의 명암이 갈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하지만 조직들은 주어진 예산 내에서 이런 추세를 따라잡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는데 플래시 스토리지 및 컨버지드 인프라 등은 이런 고민 해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플래시 스토리지가 기존 HDD 스토리지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이 도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을 들어 "현재 200/250GB급에서는 4~5배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다. 용량이 커질수록 가격차이는 더욱 커져 10배 정도 차이가 난다"면서 "그러나 SSD는 업계에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빠른 속도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각종 보고서의 전망이 나와 있는데 2017년 경에는 SSD가 더욱 싸질 거라고 예측하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터시어스는 이 대목에서 "델은 다른 회사와 차별적으로 올 플래시 외에 하이브리드 플래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면서 "델 플래시 스토리지(SC4000, 과거명은 컴펠런트)의 가장 큰 특징으로 데이터 티어링(Data Tiering) 기술을 강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델은 데이터 티어링 기술을 이용하여 업계에서 유일하게 SSD를 티어링하여 올 플래시(all flash) 또는 하이브리드(Hybrid) 구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SSD와 HDD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성하면 데이터 압축까지 제공하여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압축을 해놓음으로써 효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델의 플래시 스토리지를 적용하면 우수한 데이터 티어링 기술을 통해 SLC의 빠른 성능과 MLC의 고용량이라는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델이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스토리지를 구성하면 높은 비용 대비 성능 뿐만 아니라 유연한 운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얘기인 셈이다.

 

터시어스는 이어 "델 플래시 스토리지는 wear out에 의해 수명을 다한 SSD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보증(warranty) 프로그램을 업계에서는 가장 먼저 올해 9월 15일부터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은 SC8000, SC4020, SC220 및 SC200 등 델 플래시 스토리지를 이미 구입한 고객에게도 이 무상 교체 보증 프로그램을 적용할 계획이다.

 

터시어스는 스토리지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에 대한 델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는 유연성과 스토리지의 전체 비용 감소 등이 장점이다"라면서  "델은 이를 위해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델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storage space), VM웨어(vSAN), 넥센터, 뉴타틱스, 래드햇(ceph) 등과 협력하여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 최적화된 하드웨어 및 모니터링, 어플라이언스 및 번들 솔루션, 포괄적인 솔루션 아키텍처, 글로벌 서비스 및 서포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델은 VM웨어가 발표해 화제를 모은 가상화 어플라이언스인 ‘에보 레일(EVO;RAIL)’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터시어스는 특히 "델은 지난 6월 개최한 'Dell User Forum'에서 뉴타닉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현재 델은 뉴타닉스의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 델 서버에 뉴타닉스 솔루션을 탑재한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한편 터시어스는 현재 Compellent, EqualLogic, PowerVault 등으로 구성된 델 스토리지의 브랜드는 궁극적으로 'Dell Storage xx'로 일원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델의 제품명을 유심히 살피신 분은 이미 아셨겠지만, 새제품은 기존의 제품명 대신 'Dell Storage xx'라는 이름으로 발표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의 제품들이 단종이 되고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Dell Storage xx'로 라인업이 정리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터시어스는 마지막으로 "오늘날 IT 조직들은 가장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최고 성능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델은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의 솔루션을 앞세워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해 나가겠다. 또한 델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단순히 하드웨어만을 판매하는 스토리지 업체가 아닌 관련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토리지 솔루션 벤더로 자리를 잡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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